'금혼령' 김영대, 박주현에 커지는 마음…진심 전할 수 있을까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속 인물들 간의 애정전선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앞서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7회 방송에서는 이헌(김영대)이 금혼령 시대 사랑의 도피를 한 연인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공냥촌'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올해 내로 반드시 금혼령을 철회하겠다고 결의를 다진 바 있다.
7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소랑(박주현)이 이헌, 이신원(김우석)과 만난 뒤 서로를 향한 진심을 보이며 각자가 가진 감정을 드러낸다.
방송에 앞서 먼저 공개된 스틸 속 눈물을 흘리고 있는 소랑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헌과 이신원을 향한 마음이 담긴 눈물이여서 그 눈물의 의미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헌은 소랑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마음을 전하려 노력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깊은 오해가 생기고 만다. 이헌이 소랑과의 오해를 풀고 자신의 뜻대로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이 구역의 짠내 유발러 이신원 또한 소랑에게 깜짝 고백을 한다. 이신원의 말을 들은 소랑은 뭉클한 마음에 이신원에게 따뜻한 포옹으로 답하는 등 훈훈한 투 샷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8회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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