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비난 받는 SNS 나체 공개 이유 있었나..'자매불화' 속 심경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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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자신보다 10살 어린 여동생인 배우 겸 가수 제이미 린이 톱스타 언니의 동생이란 사실이 '힘들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이에 제이미 린은 SNS를 통해 브리트니에게 "부끄러운 언쟁을 끝내달라"고 간청하며 "언니 그냥 전화해. 보통의 자매들이 하는 것처럼 직접 대화하고 개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언니는 여전히 공공 플랫폼에서 모든 것을 하기를 선택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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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자신보다 10살 어린 여동생인 배우 겸 가수 제이미 린이 톱스타 언니의 동생이란 사실이 '힘들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브리트니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동생과 가족에 대한 장황한 불평글을 올렸다.
앞서 제이미 린은 리얼리티 드라마 '스페셜 포스'의 첫 회에서 감정적인 고백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바. 2007년 16세에 임신한 후 주목을 받지 못했던 제이미 린은 눈물을 흘리며 '아이콘의 여동생'이라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자존감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는 " 언니는 아주 어렸을 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나는 그녀가 너무 자랑스럽고 그녀를 죽을 만큼 사랑하지만, 나는 때때로 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낀다. 항상 자존심이 상한다"라고 고백했다.
브리트니는 이런 제이미 린의 고백에 분노를 폭발한 것.
브리트니는 SNS에 "내 동생이 되는 것이 힘들다고?", "나는 하루에 10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 있었고 4개월 동안 권리가 없었다!!, "내 가족이 내 이름을 소유한 채 내 인생의 15년을 빼앗았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나는 내가 가족의 소속이 아니라는 것을 반복해서 깨닫는다!" 등의 장문의 글을 썼다.
또한 "지금까지 내 삶이 그림처럼 완벽하지 않았지만 내 삶이 그림처럼 완벽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빌어먹을 도움이 된다!!! 나는 인스타그램에서 좋은 순간만 보여준다. 왜냐하면 그것은 나의 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브리트니는 네티즌의 맹렬한 비난 속에서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 자신의 누드 사진을 꾸준히 올려 왔는데 이것이 나름의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것.
더불어 그는 "사람들은 내가 고통 때문에 며칠 동안 잠을 잔다는 것을 모른다...나는 나를 표현하고 메시지를 보내고 내 핵심을 찾는다"라고도 전했다.
앞서 브리트니는 가족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거나 브리트니와의 과거 일화를 인터뷰 한 제이미 린을 향해 '쓰레기'라고 칭하는 등 분노를 여러 번 표현했던 바다.
이에 제이미 린은 SNS를 통해 브리트니에게 "부끄러운 언쟁을 끝내달라"고 간청하며 "언니 그냥 전화해. 보통의 자매들이 하는 것처럼 직접 대화하고 개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언니는 여전히 공공 플랫폼에서 모든 것을 하기를 선택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브리트니 지난 2021년 후견인으로 지정됐던 친부가 자신을 학대했다며 법원에 지위 박탈을 요구했고, 그의 친부는 결국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과정에서 브리트니는 부친을 비롯해 제이미 린 등 가족에게 갖고 있는 오랜 증오심을 드러냈던 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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