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에 둥지 튼 국태정, ''성남은 좋은 팀"... 이기형 감독, "수비 고민 덜어줄 투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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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남 FC의 선택을 받은 수비수 국태정이 새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U20과 U23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국태정은 2017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국태정은 2019년 부천 1995 FC(이하 부천)에 임대된 후 완전 이적했다.
왼쪽 풀백 포지션인 국태정은 활동량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활발하게 오가는 것이 장점이며 왼발 크로스가 좋아 공격 시 프리킥 등 다양한 상황을 창조해낼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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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근 성남 FC의 선택을 받은 수비수 국태정이 새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국태정은 "좋은 팀에 오게 되어 감사하다. 동료들과 빨리 어울려서 한마음 한뜻으로 동계훈련에 임하겠다. 경기장에 방문해주시고 저와 팀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U20과 U23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국태정은 2017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국태정은 2019년 부천 1995 FC(이하 부천)에 임대된 후 완전 이적했다. 부천에서 4시즌 동안 80경기를 뛰며 3득점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19경기에 출전했다.
왼쪽 풀백 포지션인 국태정은 활동량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활발하게 오가는 것이 장점이며 왼발 크로스가 좋아 공격 시 프리킥 등 다양한 상황을 창조해낼 수 있는 선수다.
이기형 감독도 기대감이 적지 않다. 이 감독은 "수비수들의 공백이 고민이었는데 고민거리를 덜어줄 수 있을 선수라 생각한다. 체력이 좋고 한 발 더 뛰는 투지 있는 선수이기에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 믿는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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