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수척해진 이유 "딸이 밤마다 비명 지르고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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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한지혜는 "추워서 외출을 못 해 낮잠도(밤잠도) 안 자서 어제 미세먼지 심한 줄도 모르고 잠깐 콧바람 쐬기. (마스크 안 쓰고 있어도 억지로 씌울걸.. 초보 애미는 맨날 깜빡깜빡)"이라며 딸과 외출했을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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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한지혜는 7일 "18개월 재접근기인 윤슬이는 삼 일째 밤마다 깨서 비명 지르며 울고 거실로 나가자고 하고 한번 울면 잘 달래지지 않는다. 뽀로로 영상 잠깐 틀어주고 겨우 달래 재웠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제는 30~40분 간격으로 자다 깨서 울어서 한숨도 못 잤다. 늦은 밤,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에 어둠이 두려워지는 중"이라며 "요즘 부쩍 귀여운 행동을 많이 하고 애정 표현도 많이 해서 너무 귀여운데..."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한지혜는 "추워서 외출을 못 해 낮잠도(밤잠도) 안 자서 어제 미세먼지 심한 줄도 모르고 잠깐 콧바람 쐬기. (마스크 안 쓰고 있어도 억지로 씌울걸.. 초보 애미는 맨날 깜빡깜빡)"이라며 딸과 외출했을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지친 기색이 역력히 드러나는 한지혜와 엄마와는 다르게 똘망똘망한 딸의 극과 극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한지혜는 "잠을 못 자 수척한 애미와 잠 안 자도 에너지 넘치는 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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