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연속 득점' 호날두 나가니 래시포드가 펄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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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는 빠르게 채워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 FA컵 3라운드에서 에버턴을 3-1로 이기며 32강에 진출했다.
이어 "래시포드를 멈출 수 없다.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 좋은 움직임으로 에버턴 수비를 90분 내내 위협했다"고 칭찬했다.
"래시포드는 이제 갓 25살이다. 시즌 재개 후 보여준 그의 경기력이라면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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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는 빠르게 채워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 FA컵 3라운드에서 에버턴을 3-1로 이기며 32강에 진출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주인공이었다.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두 번째 골은 상대 자책골 유도, 세 번째는 본인이 직접 득점했다. 그야말로 원맨쇼였다.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이다. 지난 시즌 총 8골을 넣었는데, 이번 시즌엔 지금까지 벌써 13골이다.
호날두가 나간 영향이다. 지난해 11월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해지를 했다.
자연스레 래시포드에게 기회가 왔다.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으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래시포드에게 힘을 실어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싱글벙글하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는 환상적인 기술에 정신력도 강하다. 그에게 많은 걸 요구하고 있는데, 집중력 있게 잘해주고 있다. 래시포드가 계속해서 활약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래시포드를 멈출 수 없다.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 좋은 움직임으로 에버턴 수비를 90분 내내 위협했다"고 칭찬했다.
적장인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 역시 혀를 내둘렀다. "래시포드는 이제 갓 25살이다. 시즌 재개 후 보여준 그의 경기력이라면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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