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박재이 “아이돌 가수 데뷔 못 한 것에 후회 없어”

2023. 1. 7.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핑크, 러블리즈 데뷔조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혹독하고 치열하다는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쳐왔다 밝힌 박재이.

모델이 된 계기를 묻자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카메라 앞에 서는걸 정말 좋아했다. 기획사 오디션을 보고 들어가 가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었고 결과적으로는 데뷔하지 못하게 되어 회사에 서 나왔다. 못해본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혼자 광고 에이전시나 제작사에 가서 프로필을 돌리기 시작했었다.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모델 쪽으로 풀리게 되었던 것 같다. 음악만 고집했었던지라 상상도 못 했었다. 그렇지만 여러 광고, 화보촬영도 하면서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모습이 가장 나 다운 모습이구나' 느꼈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핑크, 러블리즈 데뷔조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혹독하고 치열하다는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쳐왔다 밝힌 박재이. 그 발자취를 증명하는 남다른 내공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다.

연기 경력은 물론 모델로서 광고, 뷰티, 의류 등 다양하게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재이는 “2022년 아나테이너 코리아” 대회에서 인플루언서 부문 위너 수상. 틱톡, 인플루언서까지 폭넓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밝은 에너지와 프로느낌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활기를 전한 박재이는 “예전부터 함께 촬영해보고 싶었던 bnt. 다른 촬영 때보다 유독 더 설레어서 사실 잠도 잘 못 잤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 촬영 일정이 bnt와 함께하는 촬영이라서 더 좋았고 왠지 모르게 다가오는 2023년이 기대된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모델이 된 계기를 묻자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카메라 앞에 서는걸 정말 좋아했다. 기획사 오디션을 보고 들어가 가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었고 결과적으로는 데뷔하지 못하게 되어 회사에 서 나왔다. 못해본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혼자 광고 에이전시나 제작사에 가서 프로필을 돌리기 시작했었다.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모델 쪽으로 풀리게 되었던 것 같다. 음악만 고집했었던지라 상상도 못 했었다. 그렇지만 여러 광고, 화보촬영도 하면서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모습이 가장 나 다운 모습이구나’ 느꼈다”라고 답했다.

긴 시간의 연습생 생활을 견딘 박재이. 후회는 없냐는 질문에 “후회는 없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아주 가끔씩 그때 시절을 떠올리면 아직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울컥할 때가 있긴 하다. 가장 제일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던 때여서 그런가 보다(웃음)”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내비쳤다.

롤모델이 있냐 묻자 “전지현 배우. 외모도 물론 너무 훌륭하시고 연기 작품들 다 챙겨볼 정도로 오랜 팬이다. CF광고 스타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아 연기 활동도 하시고 지금은 결혼하셨음에도 변함없이 꾸준한 관리를 하시는 라이프 스타일 모두 다 너무 닮고 싶다”고 전했다.

올 계획과 인생 최종 목표에 대한 질문엔 “다양한 활동으로 통해서 ‘박재이’라는 사람을 한층 더 많이 알리고 싶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그리고 인생의 최종 목표는 사랑하는 내 사람들과 늘 행복하게 사는 것과 가슴 설레는 현재 제 일들을 오래 하고 싶고 아직은 먼 이야기일순 있겠지만 나중에는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DITOR : 한효주

PHOTO : 차케이

HAIR : 이솔 (정샘물 웨스트)

MAKEUP : 이지민 (정샘물 웨스트)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