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정혜원 “난 다방면으로 활동한 팔방미인, 가장 자신있는 분야는 광고 모델”

2023. 1.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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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모델,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바쁜 삶을 살았다고 전한 정혜원.

그 이유에 "연기 전공을 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봤지만 영화나 연극 무대에서 연기할 때에 가장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오디션을 보는 순간에도 긴장과 부담감은 느끼지만 너무 행복하다. 아직 '연기자'로서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가장 잘하고 싶은 분야는 '연기' 방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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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모델,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바쁜 삶을 살았다고 전한 정혜원. 전직 아나운서였기에 간간히 행사 MC로서도 참여한다는 그. 현재는 배우와 모델을 겸하며 활동 중이다.

빛과 각도에 따라 많은 빛을 내는 다이아몬드처럼 다양한 빛을 내고 싶다는 정혜원. 열심히 밟아온커리어가 증명해주 듯 삶 자체가 빛났다. 

다방면으로 활동한 그.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의 질문에 “페미닌함과 동시에 단아한 이미지로 한복이나 웨딩, CF, 온라인 쇼핑몰, 소셜 커머스 티몬 2기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이 활동한 분야인 광고 모델 쪽. 하지만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연기’다”라고 답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그 이유에 “연기 전공을 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봤지만 영화나 연극 무대에서 연기할 때에 가장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오디션을 보는 순간에도 긴장과 부담감은 느끼지만 너무 행복하다. 아직 ‘연기자’로서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가장 잘하고 싶은 분야는 ‘연기’ 방면”라고 전했다.

연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를 묻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고전 영화들을 좋아하셔서 어릴 때부터 집에 ‘로마의 휴일’, ‘티파니의 아침’, ‘벤허’ 등 다양한 영화 비디오테이프들이 있었다. 그것들을 보면서 자연스레 영화에 빠지고 연기자가 되는 것을 꿈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연기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점의 질문에 “우연히 친구와 아는 기자님과 함께 극단 ‘차이무’ 공연에 갔다가 민복기 대표님 눈에 들어 ‘차이무’ 극단과 일본의 이케다 연출가님의 합작 공연을 일본에서 류제승, 강소영 선배님과 함께 공연한 적이 있다. 일본어를 할 줄 알아 일본에서 극 연습과 함께 통번역도 같이 했는데 그 때가 정말 기억에 남는다. 돈이 없어 최대한 싸고 맛있는 음식을 사 먹으러 돌아다녔던 기억도 나고 함께 부대끼며 연습하는 그 모든 시간들이 돌이켜보면 저에겐 너무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들이었다”라고 답하며 일본에서의 활동을 회상했다.

2023년이 밝아 목표나 다짐이 있냐 물었더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였지만 이제는 한 가지에 집중하고 싶다. 하지만 여러 활동을 한 것이 후회되진 않는다. 2023년에는 ‘연기’에 집중해서 활동하고 싶다. ‘연기자로 활동하다 무대에서 죽고 싶다’라는 말을 20대 때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그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 그리고 버킷리스트가 있는데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키워나가는 것. 개그 유튜브 채널 ‘땅콩찐콩’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재밌고 즐거웠다. 시청자들께서 댓글에 ‘왜 개인 채널이 없냐’는 글이 많았다. 항상 생각만 품고 있었는데 이제는 생각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드릴 때인 것 같다”고 답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DITOR : 한효주

PHOTO : 차케이

STYLING : 정민경 (퍼스트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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