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경동호, 오늘(7일) 2주기..모친과 함께 하늘로 떠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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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故) 경동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가족들은 2021년 다른 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경동호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경동호가 영면에 든 지 6시간 만에 고인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고인의 절친인 가수 모세는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 봅니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 잡아주러 가셨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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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호는 지난 2020년 4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초 입원했던 병원에서 뇌사 추정 진단을 받았다.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 기적을 바랐으나 끝내 뇌사 판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2021년 다른 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경동호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향년 40세.
경동호가 영면에 든 지 6시간 만에 고인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고인의 절친인 가수 모세는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 봅니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 잡아주러 가셨습니다"라고 전했다.
1981년생인 경동호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이던 2004년 KBS 2TV 'MC 서바이벌'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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