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경동호, 오늘(7일) 2주기..모친과 함께 하늘로 떠난 별

김노을 기자 2023. 1. 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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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故) 경동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가족들은 2021년 다른 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경동호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경동호가 영면에 든 지 6시간 만에 고인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고인의 절친인 가수 모세는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 봅니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 잡아주러 가셨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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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故 경동호 /사진=모세 인스타그램
방송인 고(故) 경동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경도호는 지난 2020년 4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초 입원했던 병원에서 뇌사 추정 진단을 받았다.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 기적을 바랐으나 끝내 뇌사 판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2021년 다른 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경동호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향년 40세.

경동호가 영면에 든 지 6시간 만에 고인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고인의 절친인 가수 모세는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 봅니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 잡아주러 가셨습니다"라고 전했다.

1981년생인 경동호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이던 2004년 KBS 2TV 'MC 서바이벌'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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