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민에 사퇴 거듭 촉구.."여당, 파렴치한 보복 정치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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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에서 "이상민 장관이 6일 유가족에게 사과하면서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퇴를 거부했다"면서 "현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왜 이태원 참사에서는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며 "이 장관은 자가당착의 극치이자 무책임의 결정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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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에서 "이상민 장관이 6일 유가족에게 사과하면서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퇴를 거부했다"면서 "현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왜 이태원 참사에서는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며 "이 장관은 자가당착의 극치이자 무책임의 결정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 무인기 침투 사태와 관련해 언급한 데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주 원내대표가 '문재인 전 정부에서는 북한 무인기가 37일 동안 활보하고 다녔다'고 말했다"면서 "이는 명백히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주 원내대표가 언급한) 성주 무인기 사건은 2017년 5월 2일 북한 무인기가 성주까지 횡단했다가 추락한 사건"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였고, 37일이 아니라 5시간 가량"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윤심이 중요하다지만 여당 원내대표로서 가짜뉴스까지 만들어 국민을 속이면 되겠느냐"며 즉각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이재명 대표가 잡혀가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10% 올라간다'고 발언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야당 탄압으로 권력의 탑을 쌓는 보복 정치의 민낯"이라며 "경쟁자를 짓밟아 권력의 탑을 쌓는 파렴치한 보복 정치를 멈추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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