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와 탈옥한 교도관→할아버지와 바람난 여친, 분노 유발 막장 로맨스(차달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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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막장 치정극이 공개 됐다.
1월 7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드라마보다 킹 받는 막장 치정극' 차트가 공개됐다.
7위는 할아버지와 바람난 여친이다.
여자친구의 바람 상대는 남성의 할아버지였고,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한 아이도 여자친구와 할아버지의 아이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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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막장 치정극이 공개 됐다.
1월 7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드라마보다 킹 받는 막장 치정극’ 차트가 공개됐다.
1위는 아내 성폭행범을 살해한 남편. 알고 보니 내연남이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70대 남성은 29살 어린 아내와 결혼 생활 중 아내가 한 남성에게 성폭행 당하고 있던 모습을 보고 권총으로 남성을 쐈다. 당시 아내가 불륜 상대와 애정행각을 벌였던 상황이었다고 밝혀졌지만, 70대 남성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후 남성은 아내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
2위는 20년 만에 들통난 경찰관의 막장 로맨스다. 미국의 한 여자 경찰은 대학 시절 만나 교제했던 남성을 잊지 못해 광적인 집착을 해 그의 아내를 살해했다. 20년 후 여자 경찰은 살인혐의를 부인했으나, DNA 분석으로 죄가 들통났다.
3위는 동생이 범인인 충격 살인 사건이다. 영국에 살던 30대 여성은 집 안에 있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사망했다. 경찰 수사 중 사건 당시 언니를 살리려고 노력했던 여동생이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동생은 4년 동안 내연 관계였던 형부 때문에 언니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4위는 바람도 모자라 아이들까지 살해한 남성이다. 중국의 한 아파트에서는 15층에서 3세 여아와 18개월 남아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경찰은 베란다에 안전망이 설치되지 않아 추락사했다고 추측했으나, 아이들 엄마의 재수사 요청으로 전 남편이 내연녀와 계획하에 아이들을 살해한 것이 밝혀졌다.
5위는 피에로 살인사건 27년 만에 밝혀진 범인이다. 1990년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던 한 여성은 집을 찾아온 피에로에게 총을 맞고 숨졌다. 27년 후 DNA 검사를 통해 밝혀진 범인은 당시 남편의 내연녀였다.
6위는 범죄자와 사랑에 빠져 함께 도망친 교도관이다. 기혼자인 한 여성 교도관은 15세 소녀와 19세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수감된 남성과 첫눈에 사랑에 빠져 함께 탈옥해 논란을 빚었다.
7위는 할아버지와 바람난 여친이다. 2021년 한 남성은 자신의 SNS에 동거 중인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폭로했다. 여자친구의 바람 상대는 남성의 할아버지였고,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한 아이도 여자친구와 할아버지의 아이로 밝혀졌다.
8위는 충격적인 내연녀의 정체다. 영국의 한 일간지에는 남편이 27세나 어린 17세 소녀와 외도해 이혼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소녀는 남편 친구의 딸로 더욱 충격을 안겼다.
9위는 파티장에서 벌어진 막장 폭로다. 볼리비아에서 열린 임신 축하 파티에서 남편은 배 속의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아니며 3년간 아내가 외도를 했다는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파티에는 불륜남까지 참석한 상태였다.
10위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 택시 기사의 최후다. 에콰도르 키토 시내를 달리던 택시는 불심검문 중이던 경찰을 보고 빠르게 도주했다가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아내와 탑승한 택시 기사는 서류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트렁크에 내연녀를 태운 것이 발각됐다.
11위는 불륜을 저지른 아내와 충격적인 남편의 반응이었다. 독일의 한 여성은 신혼 생활 중 자신의 피트니스 수업을 듣던 여성 수강생과 외도를 했다. 여성이 남편에게 외도를 고백하자, 남편은 “셋이 같이 살자”라고 제안했다.
12위는 한순간에 명예가 실추된 교수다. 중국의 한 교수는 화상회의 중 뽀뽀하는 모습이 들통나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여성은 교수와 같은 학교에 근무한 연구원으로 대학 측과 여성 연구원은 뻔뻔한 해명으로 분노를 유발했다.
(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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