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호흡기 낀 병상 근황…"빨리 회복되길" 글로벌 응원 [TEN할리우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회복 상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제레미 레너는 7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여러 의료진과 지인 사이 병상을 지키고 있는 레너다.
레너는 이후 또 한번의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에 힘써왔다.
한편 1995년 데뷔한 제레미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2009)로 얼굴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회복 상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제레미 레너는 7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여러 의료진과 지인 사이 병상을 지키고 있는 레너다. 레너는 입에 호흡기를 끼고 있어 안타까움을 산다. 그럼에도 레너는 "이 여정의 시작을 위한 명성 높은 ICU 메디컬 팀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앞서, 레너는 폭설로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을 돕기 위해 제설차로 눈을 치우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레너 측에 따르면 레너는 폭설이 내린 새해 첫날 가족과 함께 리노 인근 별장에 머물렀고 제설차로 눈을 치우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리노 일대에는 15∼30㎝의 눈이 내렸고 일부 지역은 최대 45㎝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설차 사고로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친 레너는 헬기로 병원에 수송돼 수술을 받았다. 레너는 이후 또 한번의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에 힘써왔다. 현재 그의 가족들이 곁에서 보살피고 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후 그는 병상에 누워 찍은 셀피를 전했다. 엉망인 얼굴이었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과 지인을 위해 사진을 남긴 것. "당신의 친절한 말에 모두 감사드린다. 나는 지금 타자를 치기에는 너무 엉망이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란 인사에 세계 팬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있다.
한편 1995년 데뷔한 제레미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2009)로 얼굴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인기 외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으로 유명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바타2' 1위 속 '영웅' 200만 돌파 목전·'스위치' 입소문 솔솔 [TEN박스] | 텐아시아
- 1000만 보이는 '아바타'…2위 탈환 저력 보인 '영웅'[무비차트TEN] | 텐아시아
- '아이 셋 맘' 이요원, 이민정 만나려 헤매했는데 아쉬워 어째 "'스위치' 재미있다" | 텐아시아
- [공식] 정만식·온주완 '투 하트', 크랭크인…제2의 '7번방의 선물'? | 텐아시아
- [TEN인터뷰] 정가은 "능력·멋진 男 만나는 현모양처 꿈꿨지만…'별 볼일 없는 인생'=내 인생" | 텐
- '나솔' 3기 정숙, 사고쳤나…로또 1등 당첨됐는데 전 재산 날릴 위기('끝부부') | 텐아시아
- '61세' 황신혜, 판박이 딸 자랑 "재테크 잘해… 고등학교 때부터 시켰다" | 텐아시아
- '40세 싱글' 김대호, 방송 중 공개 고백했다…"너랑 나랑 사귀자"('홈즈') | 텐아시아
- 로제 잡아라, 방송·시상식 러브콜 봇물…블랙핑크 화력 그 이상[TEN피플] | 텐아시아
- 유진, ♥기태영 앞 서운함 폭발+오열 "두 딸은 내 노력 덕분"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