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추정 3명 중화상…이웃 13명 연기 흡입

박원경 기자 2023. 1. 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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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7일) 오전 7시 33분쯤, 울산시 북구에 있는 21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길과 연기가 퍼지면서 불이 난 집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등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재 연기가 아파트 상층부로 펴지면서 이웃 주민 13명도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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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7일) 오전 7시 33분쯤, 울산시 북구에 있는 21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길과 연기가 퍼지면서 불이 난 집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등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재 연기가 아파트 상층부로 펴지면서 이웃 주민 13명도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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