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븐틴 ‘부석순’ 2월 컴백 확정···5년 만의 희소식
이예주 기자 2023. 1. 7. 15:33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5년 만에 돌아온다.
7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부석순은 2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은 승관(본명 부승관, 부), 도겸(본명 이석민, 석) 두명의 메인보컬과 퍼포먼스팀의 리더 호시(본명 권순영, 순)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이다.
이들은 지난 2018년 3월 디지털 싱글 ‘거침없이’를 통해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곡은 당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뿐만 아니라 호주, 일본, 남아프리카, 스웨덴 총 4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홍콩, 싱가포르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18년 이후 새로운 음원이 없었던 가운데 이들의 컴백 소식은 K팝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승관, 도겸, 호시가 속한 그룹 세븐틴은 2022년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의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오늘(7일) 오후 8시(KST)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 참여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문근영, 건강이상설 직접 부인···“완전히 치료된 상태”
- 곽튜브 ‘학폭’ 언급에 쏟아진 조롱 “내가 대리용서할게”
- 제시 ‘팬폭행’ 가해자는 대만계 미국갱단?···누리꾼 수사대 가동
- 조세호 결혼식, 안재욱 왔고 김흥국 못 갔다…10년 서사의 완성
- [스경X이슈]“뭐가 웃긴 거야?” ‘SNL’ 하니 발음+한강 자세 희화화에 비난
- [스경연예연구소] ‘불법 도박’ 이진호, ‘아는형님’에 손절 엔딩
- ‘엘베 몸싸움…걸그룹 불화설 시초’ 샵 서지영·이지혜, 15년만에 만났다
- 고소영, 13년 만의 예능 출연…164억 집 공개한다
- 전현무, 류승수 정자 냉동 제안에 “내일 얼리자” 폭탄 선언 (전현무계획)
- [스경연예연구소] 연예계는 그야말로 ‘결혼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