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고의감점 의혹' 방통위 국·과장 구속영장

김지인 2023. 1. 7.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TV조선의 점수를 고의로 낮췄다는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과 과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당시 심사 결과, TV조선은 방송의 공정성과 공정 책임 등의 항목에서 기준 미달로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방통위 심사위원 일부가 TV조선에 특정 항목 점수를 의도적으로 낮게 준 정황이 담긴 감사원의 자료를 지난해 9월 넘겨받아 방통위를 세 차례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자료사진 : 연합뉴스]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TV조선의 점수를 고의로 낮췄다는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과 과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 2020년 종편 재승인 심사때 이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점수 조작을 종용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당시 심사 결과, TV조선은 방송의 공정성과 공정 책임 등의 항목에서 기준 미달로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방통위 심사위원 일부가 TV조선에 특정 항목 점수를 의도적으로 낮게 준 정황이 담긴 감사원의 자료를 지난해 9월 넘겨받아 방통위를 세 차례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343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