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포 가동 재개!’ 맨유 안토니,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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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산투스(22)가 심경을 고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32강으로 향했고 에버튼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안토니가 승리에 발판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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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토니 산투스(22)가 심경을 고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32강으로 향했고 에버튼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안토니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안토니는 전반 3분 만에 동료 마커스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덕분에 맨유는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같은 날 브라질 언론 TNT 스포츠에 따르면 안토니는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게 돼 행복합니다. 특히 (맨유 팬들이 계신) 홈에서 득점하게 돼 더욱 기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최근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 차분해진 상태입니다. 무슨 일인지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않기를 바라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겨냈고, (그렇게 하도록 도와주신) 신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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