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카시, 15차 투표만에 미 하원의장에 선출돼…공화당 찬성 216 대 기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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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임 하원의장에 공화당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미국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인 6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의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이어갔으며 자정을 넘긴 7일 새벽 15번째 투표 끝에 당선자를 확정했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216표를 얻어 민주당의 하원의장 후보인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212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매카시는 216표를 얻어 1표 차이로 215표 과반선을 넘어 하원의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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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임 하원의장에 공화당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미국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인 6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의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이어갔으며 자정을 넘긴 7일 새벽 15번째 투표 끝에 당선자를 확정했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216표를 얻어 민주당의 하원의장 후보인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212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공화당은 222명의 당선자 전원 중 216명이 메카시 원내대표에 대해 직접 지지 발언을 했고 나머지 6명은 참석기권을 했다. 참석기권은 무효 투표로 간주된다.
민주당은 당선자 전원 212명이 하킴 체프리스 원내대표에 대해 지지 발언했다.
이에 따라 총 당선자 434명 중 무효 투표 6명을 뺀 428명이 유효 투표가 됐으며 215표가 과반선이 된다. 매카시는 216표를 얻어 1표 차이로 215표 과반선을 넘어 하원의장에 당선됐다. 유회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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