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마요르카 떠날 확률 90% 육박"… EPL 등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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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확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확률은 90%"라며 "아직 확실하게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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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확률은 90%"라며 "아직 확실하게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모레토 기자는 스페인 이적시장 현지 정보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기자다.
실제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리그는 그동안 이강인의 이적설이 자주 돌았다. 잉글랜드에서는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번리(2부) 등의 러브콜을 받았고, 네덜란드에서는 아약스와 페예노르트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강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이번 시즌 팀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강인은 리그 1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비단 기록뿐만 아니라 경기 내 영향력에서 팀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그라다3 등 현지 매체들을 중심으로 이강인의 '이른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이강인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됐다. 불과 21살인 그는 자신의 재능을 과시하면서 많은 구단을 열광시키고 있다"며 "마요르카는 내년 1월이나 여름 이강인과 결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마요르카 구단 입장에선 이강인을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품은 만큼 그의 이적을 통한 많은 이적료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적 불가보다는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모레토 기자는 "아직 어떤 팀과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되는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요즘 이강인의 상황이 매우 뜨거운 상황인 건 맞다"고 덧붙였다.
이강인과 마요르카 구단의 계약은 오는 2025년 6월까지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이강인의 현재 시장가치가 1500만 유로(약 202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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