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에 버블돔 형태 휴게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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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황량한 겨울 풍경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이색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휴게공간은 투명한 버블 모양 돔에 플랜테리어와 경관조명을 더한 형태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한 겨울 공원임에도 따뜻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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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황량한 겨울 풍경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이색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휴게공간은 투명한 버블 모양 돔에 플랜테리어와 경관조명을 더한 형태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한 겨울 공원임에도 따뜻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시는 버블정원이 개방과 동시에 시민들 사이에 인기를 얻음에 따라 원활한 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내 음주나 흡연, 음식물 섭취, 반려동물 동반 출입, 독점 사용 등을 제한하기로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귀엽고 동그란 외관과 이색 플랜테리어 장식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에 이색적인 공간을 늘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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