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베일 벗은 김현주 비밀, 박희순 선택은?

하수나 2023. 1. 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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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김현주의 과거가 베일을 벗으며 파란을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측은 7일 오랜 비밀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미공개 스틸컷에서는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의 죽음에 대한 자책감과 괴로움에 무너질 듯한 남중도, 그리고 "당신 잘못이 아니야"라고 포옹하며 그를 위로하던 김혜주의 모습이 담겨 배우들의 열연을 다시금 소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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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롤리’ 김현주의 과거가 베일을 벗으며 파란을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측은 7일 오랜 비밀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에선 김혜주의 20년 전 과거사가 베일을 벗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진승희(류현경 분)의 쌍둥이 진승호(이민재 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칫 위험한 일을 당할 뻔했던 김혜주. 그러나 이제 막 명문대 법대에 합격한 우등생 아들의 앞길을 걱정한 이유신(길해연 분)은 돈으로 진실을 감추려 했고, 진승호는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결국 김혜주는 경찰에 모든 일들을 신고했고 그날 밤, 진승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진승희는 진승호의 죽음이 김혜주 때문이라며, 이제라도 자신이 겪은 고통과 불행을 되갚기로 했다.

그동안 사건 사고가 휘몰아치며 정치 인생의 위기를 맞은 남중도가 아내의 비밀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미공개 스틸컷에서는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의 죽음에 대한 자책감과 괴로움에 무너질 듯한 남중도, 그리고 “당신 잘못이 아니야”라고 포옹하며 그를 위로하던 김혜주의 모습이 담겨 배우들의 열연을 다시금 소환하고 있다. 

‘트롤리’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예측할 수 없는 격변과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속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할 배우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트롤리’ 7회는 오는 9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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