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지난해 섬·해상 응급환자 385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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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이 지난해 섬·해상 응급환자 385명을 이송했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전남 섬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85명을 긴급 이송했다"며 "응급환자의 84%인 385명은 도서 지역에서, 나머지 62명(16%)은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송 수단은 해경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81%(313명)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민간해양구조선, 섬 지역 응급 이송용 선박인 나르미선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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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목포)=황성철 기자] 목포해경이 지난해 섬·해상 응급환자 385명을 이송했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전남 섬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85명을 긴급 이송했다”며 “응급환자의 84%인 385명은 도서 지역에서, 나머지 62명(16%)은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59%(229명), 진도군 33%(128명) 등 섬이 많은 지역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급환자 유형은 지병 및 질환 28.3%, 외상 24.4%, 복통 1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송 수단은 해경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81%(313명)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민간해양구조선, 섬 지역 응급 이송용 선박인 나르미선 등이 이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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