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이강인, 90% 확률로 EPL행 혹은 에레디비지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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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이 새로운 챕터에 들어서는 것이 유력하다.
날로 올라가는 이강인의 가치를 마요르카가 재정적으로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언론 relevo는 7일 "이강인은 90%의 확률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팀을 떠나게 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행 혹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행이 유력하다. 어떤 클럽과도 심층적인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강인은 현재 (이적 시장에서) 매우 핫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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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1)이 새로운 챕터에 들어서는 것이 유력하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한국이 자랑하는 재능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지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MVP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 발렌시아 CF서 출전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그는 올 여름 레알 마요르카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신뢰 속 한층 더 성장했다. 팀 핵심은 물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맹활약했다.
날로 올라가는 이강인의 가치를 마요르카가 재정적으로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때문에 이적은 확실시되고, 그 시점에 대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언론 relevo는 7일 "이강인은 90%의 확률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팀을 떠나게 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행 혹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행이 유력하다. 어떤 클럽과도 심층적인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강인은 현재 (이적 시장에서) 매우 핫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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