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데뷔 30주년 기념 美 공연 취소 "현지 사정으로"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의 데뷔 30주년 기념 미국 공연이 취소됐다.
6일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비보는 "1월 말로 예정되었던 '송은이 인 아메리카(IN AMERICA)' 뉴욕 공연과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미국 현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취소 됐다"며 밝혔다.
이어 "불과 공연을 3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를 하게 되어 공연을 예매해 주신 관객 분들께 여러 불편을 드리게 된 점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송은이는 오는 26일 뉴욕과 2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데뷔 30주년 맞이 미국 공연 개최를 알린 바 있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된 만큼 송은이는 미국 공연 티켓 예매자 한정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하 비보 공식입장 전문.
송은이 IN AMERICA' 공연 취소 안내
'송은이 IN AMERICA'를 예매해주신 관객분들에게 공지 말씀 드립니다.
1월 말로 예정되었던 '송은이 IN AMERICA' 뉴욕 공연과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미국 현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취소 되었습니다.
불과 공연을 3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를 하게 되어 공연을 예매해 주신 관객 분들께 여러 불편을 드리게 된 점 마음 깊이 사과 드립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인 '티켓 마스터'를 통해 개별 요청 없이도 결제하신 금액이 전액 환불 됩니다.
환불과 관련한 추가 문의사항은 정확한 확인을 위해 예매처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공연을 기대해주신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하며
더욱 노력하는 비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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