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홍콩, 8일부터 격리 없는 왕래 재개‥홍콩서 하루만에 34만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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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홍콩 간 격리없는 왕래 재개를 앞두고 홍콩에서 하루만에 34만여명이 중국 입경을 예약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어젯밤 홍콩 정부는 지난 5일 저녁부터 어제 저녁까지 34만여명의 주민이 중국 입경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5일 홍콩 정부는 8일부터 7개 검문소를 통해 중국과 양방향 하루 각 6만명씩 왕래가 허용된다고 발표하면서 입경 예약 온라인 시스템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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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홍콩 간 격리없는 왕래 재개를 앞두고 홍콩에서 하루만에 34만여명이 중국 입경을 예약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어젯밤 홍콩 정부는 지난 5일 저녁부터 어제 저녁까지 34만여명의 주민이 중국 입경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5일 홍콩 정부는 8일부터 7개 검문소를 통해 중국과 양방향 하루 각 6만명씩 왕래가 허용된다고 발표하면서 입경 예약 온라인 시스템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3월 4일까지 열린 해당 예약 시스템을 통해 중국으로 입경을 원하는 사람은 이용할 검문소와 날짜, 시간을 선택해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 시스템이 열리자마자 오는 21일 시작되는 중국의 설 명절 춘제 직전인 19일과 20일에 대한 예약은 바로 마감됐고, 그외 날짜들은 아직 여유가 있다고 홍콩 당국은 밝혔습니다.
중국과 홍콩은 나란히 양방향 입경객들에 대해 출발 48시간 전 PCR 음성 증명서만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홍콩 주민이 중국으로 여행할 경우 다른 해외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시설격리 5일, 자가격리 3일을 해야하고 중국-홍콩 접경 지역을 통한 통행 규모도 하루 총 3천명 수준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342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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