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K리그 MOU 후 2년, 무한긍정의 상호작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리가와 K리그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어오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와 한국 프로축구 K리그는 지난 2020년 12월 지도자 교육, 경제 시스템, 저작권 불법 복제 근절, 축구 산업 및 E스포츠에서의 협력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월 K리그 GM 과정을 밟는 인원들이 스페인 사무국, 그리고 라리가 구단 CD 레가네스에 초청받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리가와 K리그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어오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와 한국 프로축구 K리그는 지난 2020년 12월 지도자 교육, 경제 시스템, 저작권 불법 복제 근절, 축구 산업 및 E스포츠에서의 협력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후 긍정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MOU 체결 이후 2년을 평가하며 '무한긍정' 그 자체다. 양 리그가 긍정적인 협력으로 좋은 관계 형성의 귀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K리그 GM 과정을 밟는 인원들이 스페인 사무국, 그리고 라리가 구단 CD 레가네스에 초청받기도 했다. 같은 달에는 컨텐츠를 제작해 K리그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PD 분들이 라리가의 초청을 받아 대담을 나누기도 했다.
최근으로 올수록 상호 작용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K리그 유소년 지도자들이 초청을 받아 세미나로 선진 축구 환경에 대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셀타 비고 등이 적극 도움을 주기도 했다.
고인 물은 결국 썩기 마련이지만, 흐르는 물은 계속해서 생명력을 가진다. 라리가와 K리그는 서로 물줄기를 주고 받으며, 더욱더 강한 생명력을 만들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