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둘째아들' 로미오, EPL 브렌트포드 2군 임대 이적

이서은 기자 2023. 1. 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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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아들 로미오 제임스 베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의 B팀(2군)으로 임대 이적했다.

브렌트포드는 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의 로미오를 임대 영입했다. 로미오는 2022-2023시즌 종료까지 B팀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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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제임스 베컴(왼쪽)과 데이비드 베컴 / 사진=브렌트포드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은퇴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아들 로미오 제임스 베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의 B팀(2군)으로 임대 이적했다.

브렌트포드는 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의 로미오를 임대 영입했다. 로미오는 2022-2023시즌 종료까지 B팀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3년부터 아스널(잉글랜드)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로미오는 2021년 아버지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 2군팀과 계약했다.

이후 인터 마이애미 2군 소속으로 MLS의 리저브 리그인 넥스트 프로리그 20경기에 출전, 2골 10도움을 올렸다.

로미오는 지난해 9월 시즌이 마무리된 뒤 브렌트포드 B팀과 훈련했으며, 임대 이적까지 하게 됐다.

이적 후 로미오는 구단을 통해 "이곳에 오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매우 기대되고 흥분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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