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일 3381명 확진·3명 사망…일주일 전 보다 434명 감소

정진욱 기자 2023. 1. 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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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338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1만2837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339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42명은 해외유입이다.

이달 1일 이전엔 10명 안팎이던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을 강화한 첫날인 2일 18명을 기록했고 3일 76명, 4일 88명, 5일 129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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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검사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전날 338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1만2837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날 3542명보다 161명 적고 일주일 전 3976명에 비해서는 434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3339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42명은 해외유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검사를 실시, 확진되면 인천 확진자수로 집계된다.

이달 1일 이전엔 10명 안팎이던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을 강화한 첫날인 2일 18명을 기록했고 3일 76명, 4일 88명, 5일 129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는 이날부터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하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2만5685명이며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3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783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36.7%, 준중환자병상 27.9%, 일반병상 25.1%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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