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성찬X쇼타로, 새해 일출 인사 “2023은 우리의 해!”
그룹 NCT 멤버 성찬과 쇼타로가 일출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성찬과 쇼타로는 7일 NCT 공식 SNS를 통해 “NCT 시즈니(팬덤명) 작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았고, 이번 2023년도 잘 부탁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NCT는 전날 공식 유튜브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성쇼 오늘 무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성찬과 쇼타로가 지난 1일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원을 빌고 2023년 목표를 향한 포부를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일출을 기다리면서 쇼타로는 성찬에게 올해의 목표와 각오를 물었다. 성찬은 “2023, 진짜 저희의 해가 될 거예요”라고 비장하게 말했다.
성찬도 쇼타로에게 새해 소망을 물었고, 쇼타로는 “올해는 무조건 시즈니랑 보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성찬은 “맞다. 상황이 좀 괜찮아지면서 처음 팬분들을 뵙지 않았나. 아육대나 콘서트를 통해 직접 시즈니들을 만나보고 음원과 함성도 듣고, 그런 걸 느끼니까 마음을 다잡게 됐다. 진짜 이런 거 때문에 데뷔를 바라왔던 거구나”라며 “너무 행복하더라. 끝나니까 아쉽기도 하고, 상황이 점점 좋아지다 보면 팬분들을 만날 기회가 더 많이 생길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진지하게 얘기했다.
쇼타로는 공감하면서 “저랑 성찬이는 ‘성쇼의 해’에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렸던 것처럼 더욱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다”고 기대했고, 성찬은 “사실 이렇게 얘기 안 해도 저희는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합시다. 그렇게 할 수 있잖아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곧이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두 사람은 “2023년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거 같지 않아?”라며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진짜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2023년, 아자아자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한편, NCT 12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매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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