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컨벤션 강화로 마이스산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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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컨벤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23'를 이틀간 관람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규모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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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야구장, 호텔에 컨벤션 기능 결합해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컨벤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23'를 이틀간 관람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규모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이스 산업은 공장, 굴뚝 없는 산업이다. (CES에 온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가겠느냐"며 "호텔같은 것을 만들때도 마이스 산업과 결합할 수 있도록 적극 고민을 해야한다"고 했다.
"현대 아울렛도 초기에 컨벤션 기능을 결합했더라면 훨씬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호텔이나 쇼핑, 컨벤션이 다 결합되는게 좋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산단조성이나 야구장을 짓든 반드시 컨벤션 기능이 결합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해야된다"며 "아이디어를 좀 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CES 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실리콘밸리로 이동해 실리콘밸리은행(SVB)그룹과 NASA Ames 연구센터 등을 방문하고 한인 연구원들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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