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이 이 상황에서 어떻게 잘해?’ 토트넘 레전드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폴 로빈슨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한테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토트넘 감독 출신으로 해설가로 활동 중인 글렌 호들은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선수이지만, 둘이 함께 뛴 경기 중 최악이었다"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부진을 꼬집기도 했다.
로빈슨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 전체가 어려웠고 손흥민과 케인은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둘에게만 잘하라고 요청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폴 로빈슨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한테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토트넘은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지만, 이전 2경기는 좋지 않았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졸전 끝에 0-2로 패배했다.
토트넘의 믿을 구석인 손흥민과 케인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손흥민은 마스크까지 벗어 던지는 투혼을 선보였지만, 토트넘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토트넘 감독 출신으로 해설가로 활동 중인 글렌 호들은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선수이지만, 둘이 함께 뛴 경기 중 최악이었다”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부진을 꼬집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 수문장 출신 로빈슨의 생각은 달랐다.
로빈슨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 전체가 어려웠고 손흥민과 케인은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둘에게만 잘하라고 요청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고전하고 있는데 손흥민과 케인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어렵다. 그들이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수비 문제가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알고 있다. 영입이 필요한 건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럴 수가... PSG, 네이마르 방출 결단
- 자업자득, ‘음바페 조롱+저질 세리머니 골키퍼’ 충격 방출
- 유럽 씹어먹었는데...너무 일찍 아시아로 떠난 선수 TOP 5
- 이래서 메시 복귀 하겠나…회장 또 ''그와 결별이 최선이었다''
- PSG가 네이마르를 내친다? ‘음바페 중심으로 개편+예산 절약’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