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배기성, 임재범 ‘비상’으로 역전승…팀 우승 견인
‘국가부’ 배기성이 팀 우승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배기성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 ‘재도전 특집’으로 꾸며진 42회에 채연, 유미, 서도, 포맨, 임정희와 함께 출연했다.
앞서 ‘개성파 남자 보컬 특집’에 출연했던 배기성은 이번 방송에서 ‘국가부’ 요원들과 ‘장르대결’로 다시 한번 맞붙게 됐다. 배기성은 등장과 함께 아이돌 못지않은 의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며 두 번의 패배는 없다는 것을 다짐했다.
첫 대결로 트로트 장르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재도전 팀’ 대표로 나서게 된 배기성은 ‘감성 발라더’ 박장현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배기성이 ‘안동역에서’를 선곡한 가운데 박장현은 같은 가수 진성의 ‘가지마’를 선곡해, 선곡부터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배기성이 선공에 나선 가운데 첫 소절부터 간드러진 창법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대결에 앞서 말장난하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트로트 창법은 물론, ‘안동역’을 ‘국가부역’이라고 개사해 부르는 등 특유의 센스까지 겸비해 첫 무대부터 분위기를 제대로 사로잡으며 98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했으나, 박장현이 99점을 획득하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배기성이 첫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가운데, 이후에도 양팀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면서 양팀의 스코어는 3대3 동점이 완성됐다. 여기에서 마지막 대장전의 대결로 배기성과 박창근의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여기에서 배기성은 임재범 ‘비상’을 선곡, 진심으로 노래해 모든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면서 100점을 획득하면서 승리했다. 첫 대결에서의 패배를 딛고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하면서 ‘재도전 팀’의 우승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이날 방송의 MVP 활약을 펼쳤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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