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줄 것"...FC서울 양한빈, 세레소 오사카에 새 둥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서울 골키퍼 양한빈(32)이 일본 J1(1부)리그 세레소 오사카 유니폼을 입는다.
세레소 오사카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한빈의 완전 이적을 발표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양한빈은 "오랜 역사를 가진 세레소 오사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항상 겸손하고 감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세레소 오사카의 팬들, 모든 관계자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레소 오사카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한빈의 완전 이적을 발표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양한빈은 “오랜 역사를 가진 세레소 오사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항상 겸손하고 감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세레소 오사카의 팬들, 모든 관계자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첫 해외 무대다. 양한빈은 2011년 강원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성남FC, 그리고 2014년 서울에 둥지를 틀었다.
2017년부터 자리잡기 시작했다. 서울에서 한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던 그는 2017년과 2018년 정규리그 각각 27경기, 37경기를 소화했다.
2021시즌에는 36경기, 2022시즌엔 35경기에 출전하는 등 K리그 통산 162경기(196실점)를 소화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진현(36)이 2009년부터 몸담아온 팀이다. 김진현은 이곳에서 J1리그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 출전 기록(356경기)을 썼다.
한편, 최근 한국 골키퍼들이 일본에 둥지를 틀고 있다. 앞서 전북 현대 송범근이 쇼난 벨마레로 이적한 가운데,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구성윤은 콘사돌레 삿포로로 적을 옮겼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윤아 "내 나이 군살 빼기 쉽지 않아…꾸준히 운동해야 비키니 가능"('Oh!윤아')
- '미자♥' 김태현, 장인어른 장광 생신에 '두둑한 현금' 플렉스 "봉투를 준비했습니다"(미자네주막
- 조성규, 암투병 여동생 사망 소식 전해.."이보다 억울하고 슬픈 죽음 어디있겠어"
- 김영철, 가정사 고백 "고2 때 부모님 이혼..고3 때 형은 교통사고 당해"(AOMGOFFICIAL)
- '45세' 유민상 "연애 안 한 지 12년..진득한 만남은 2번뿐"('금쪽상담소')
- 백인천 "2번 이혼 후 수양딸에게 사기당해..뇌졸중으로 3번 쓰러졌다"(특종세상')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