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도 슬퍼하는 중” 유벤투스 시절 동료의 사망 소식 애도

반진혁 2023. 1. 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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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동료였던 지안루카 비알리의 사망 소식을 듣고 슬픔에 빠졌다.

비알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으로도 활약하기도 했고,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던 시절 토트넘의 콘테 감독과 함께 뛰기도 했다.

스텔리니 코치는 "콘테 감독은 속상하고 슬퍼하는 중이다"며 비알리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비알리는 이탈리아와 함께 영국에서도 중요한 인물이었다. 선수이기 전에 훌륭한 사람이었다.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며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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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동료였던 지안루카 비알리의 사망 소식을 듣고 슬픔에 빠졌다.

이탈리아의 전설 비알리는 지난 6일 5년간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비알리는 득점 감각이 탁월한 스트라이커 출신으로 삼프도리아,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비알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으로도 활약하기도 했고,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던 시절 토트넘의 콘테 감독과 함께 뛰기도 했다.

토트넘은 7일 포츠머스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을 치르는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 콘테 감독 대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참석했다.

스텔리니 코치는 “콘테 감독은 속상하고 슬퍼하는 중이다”며 비알리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비알리는 이탈리아와 함께 영국에서도 중요한 인물이었다. 선수이기 전에 훌륭한 사람이었다.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며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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