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금혼령' 특별 출연…강렬한 존재감 과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금혼령'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노민우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7회에 특별 출연했다.
또 "올해 안에 금혼령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이헌을 보며 미소 지었고 떠나는 이헌과 소랑을 배웅했다.
한편, '금혼령' 8화는 오늘(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금혼령’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노민우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7회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노민우는 공냥촌 단주 반란탄으로 등장했다. 앞서 소랑(박주현 분)은 공냥촌이라는 의문의 마을에 끌려 왔고, 정신을 차린 소랑 앞에 신비로운 빛과 함께 반란탄이 등장했다. 반란탄은 군중 앞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소랑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때 이헌(김영대 분)과 이신원(김우석 분)이 등장했다. 반란탄은 이들의 정체를 모른 채 포박했고 소랑은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반란탄의 여동생이 빙의된 척했다. 소랑의 빙의 연기에 완벽하게 속은 반란탄은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어하며 마음을 돌렸다.
이에 이헌과 이신원을 풀어주게 된 반란탄은 공냥촌에 대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이란 걸 잊지 않은 자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 서로가 위로하며 챙겨주는 곳. 나라에서 금한 사랑을 이어주는 곳"이라고 마을을 소개했다.
이후 병사들이 등장해 공냥촌 사람들을 위협했지만, 이헌은 "국법을 어긴 자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반란탄은 이헌이 왕이라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했다. 또 "올해 안에 금혼령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이헌을 보며 미소 지었고 떠나는 이헌과 소랑을 배웅했다.
소랑과 이헌, 이신원을 일촉즉발 위기로 몰아넣었다가 다시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운 공냥촌, 그리고 그 중심에서 반란탄 역을 맡아 묵직하게 연기를 펼친 노민우의 활약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반란탄과 반아일(아일 분)의 현실 형제 케미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뒷광고' 강민경, 이번엔 '열정페이'…곱창밴드보다 못한 직원 대우 [종합]
- "계단서 굴러 뇌출혈"…유명 배우 '충격 사망 비보'
- 이승기 이어 이선희…후크엔터 권진영, 또 패악질? [종합]
- "의사한테 다리 벌려?"…윤종현, 아내 이지연 성희롱한 친구 방관(당결안)
- '삭발대상' 이승기, 연민의 박수갈채…"권리 찾을 것" [종합]
- "아이유 짜증나→이상형" 이종석, 불화설+과거 발언 재조명 [종합]
- "구조물 사고"…NCT 쟈니·재현·정우, 부상 입어 병원行 [전문]
- "쓰레기 취급"…이범수 '교수 갑질' 논란 '발칵'
- 박유천·휘성→리지·비아이, 제 맘대로 보답해버리기 [2022총결산]
- 안문숙 모친상 "엄마 방에도 못 들어가"…박원숙은 경찰서行 고백(같이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