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밤” 오늘(7일) 골든디스크, 대상 누구일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든디스크, 태국에서 빛을 발한다.

7일 저녁 8시(한국시간),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이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일본·말레이시아·중국에 이어 8년 만에 해외에서 자리를 갖게 됐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돌아왔다. 이 가운데 역대급 스타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키즈·세븐틴·엔하이픈·트레저·르세라핌·뉴진스·빅나티 등은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를 준비한다.

색다른 무대도 준비됐다. 박재범·(여자)아이들 소연·빅나티는 오직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만을 위해 만든 신곡 '레전드(L3GEND)' 무대를 펼친다. 고향 태국을 찾은 (여자)아이들 민니의 특별한 공연도 열린다.

이밖에 싸이·윤하·(여자)아이들·비오·아이브가 태국 최대 규모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스케줄상 태국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임영웅·김민석·문별은 사전에 준비한 특별한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운다.

배우 송중기와 이준호도 이곳에 초대 받았다. 두 사람은 각각 음반과 디지털음원 대상 시상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이 진행을 맡은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의 대상 수상자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시상식은 7일 오후 8시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한다.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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