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리버풀, 반 다이크까지 부상 "최소 한 달 이상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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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이상의 타격이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울버햄튼과 FA컵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반 다이크가 근육 부상을 입었다. 결과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의 핵이다.
영국 매체 'BBC'는 "반 다이크가 햄스트링 문제로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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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패배 이상의 타격이다.
버질 반 다이크가 다쳤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울버햄튼과 FA컵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반 다이크가 근육 부상을 입었다. 결과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비상이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의 핵이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가뜩이나 빡빡한 1, 2월 일정인데 수비 에이스를 잃었다. 영국 매체 'BBC'는 "반 다이크가 햄스트링 문제로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버풀은 가장 최근에 펼쳐진 브렌트포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리그 순위는 6위로 4위권과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반 다이크의 대안으로는 조엘 마팁, 이브라히마 코나데, 조 고메즈, 나다니엘 필립스 등이 꼽힌다. 누가 나오든 반 다이크의 빈자리를 완벽히 채울 수는 없다.
긍정적인 소식은 뇌진탕 부상으로 브렌트포드전에 나오지 못한 조던 헨더슨이 돌아온다는 것이다. 클롭 감독은 "헨더슨이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의료진의 허가가 있었다. 오늘(7일)부터 모든 운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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