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적대세력 책동 극에 달해"...계급교양지도국 20주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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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반미 교육' 진원지인 계급교양지도국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보고회가 어제(6일) 진행됐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당 중앙위원회는 보고회에 리일환 비서를 통해 축하문을 전달하고, 계급교양지도국의 위치와 임무가 더욱 중시되고 있다며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 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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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반미 교육' 진원지인 계급교양지도국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보고회가 어제(6일) 진행됐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당 중앙위원회는 보고회에 리일환 비서를 통해 축하문을 전달하고, 계급교양지도국의 위치와 임무가 더욱 중시되고 있다며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 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대적 관념', '주적 의식'을 강조하면서 원수들에 대한 복수와 징벌의 의지를 부각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보도는 최근 우리 국내 언론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젊은 세대를 통한 외부 문화 유입이 빨라짐에 따라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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