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lectronics promises a better connected world at CES 2023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ulse로 배우는 영작문 ? 1045]
‘Pulse로 배우는 영작문’으로 영문 뉴스 읽기에 도전해보세요.[영문뉴스 원문 바로가기]
Samsung Electronics Co. has promised to build a “better connected world” and a “more sustainable future” by seamlessly connecting devices of its own and its partner brands.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약속한 연결 경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 비전”이라고 말했다.
Han Jong-hee, chief operating officer and head of the DX (Device eXperience) Division at Samsung Electronics, unveiled the company‘s aim of “brining calm the connected device experience” and build a more sustainable future at a press conference held in Las Vegas, the United States on Wednesday (local time), a day before the opening of CES 2023 tradeshow.
“(Our vision is) about solving real challenges today and understanding consumers’ future needs and aspirations. It will take time, innovation and cooperation with partners worldwide. But we are committed to achieving it and already getting started,” said Han.
삼성전자는 더 쉽고 직관적인 기술을 구현해 초연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새 스마트싱스 허브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공개했다. 무선 충전기에 내장된 형태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매터를 지원해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 홈 관련 기기를 쉽게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For its vision of increased connectivity, the Korean tech giant stated its commitment to the Matter smart home standard. As a part of its latest smart home innovations with Matter-supporting SmartThings Station, the company showed off a wireless charger turned into a smart home hub.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작년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소개하며, 혁신기술을 통해 2050년까지 지구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DX부문은 2027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The company also highlighted on its commitment to build a more sustainable future for the world. It plans to have all its businesses match their electricity needs with renewable energy and reach net zero carbon emissions by 2050. DX Division would be among the first to achieve the vision, with a plan to transition to 100 percent renewable energy by 2027 and achieve net zero carbon emissions by 2030.
한 사례로, 의류업체 파타고니와의 협업 사례도 소개되었다. 양사는 함께 세탁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 54%(유럽 기준)까지 저감할 수 있는 미세 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개발했다. 이미 유럽 지역에 도입되었다. .
The tech giant has teamed up with Patagonia, a global leader in outdoor clothing, to develop washing technology for reducing the amount of microplastics released into the environment through the laundry. Samsung Electronics together with Patagonia developed a new wash technology called the Less Microfiber Cycle, which can reduce microplastic release by 54% during a laundry cycle. The technology is already being incorporated into Samsung washing machines and sold in Europe.
◆ Editor’s Pick
- connected: (무선통신망으로 전자제품 등 주변사물이) 연결된. *connectivity: 연결. 연결성
- sustainable: 지속가능한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
- seamlessly: 중간에 끊어짐이 없이 매끄럽게
- tradeshow: 무역박람회
- aspiration: 열망. 염원
- commitment: 약속
- standard: (기술 등의) 표준
- show off: 과시하다
- turn into: ~으로 변하다
- net zero carbon emissions: 탄소중립.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지도록 하여 순(net) 배출(emissions)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
- electricity needs: 전력 수요
- transition: 변천하다
- team up (with): (~와) 한 팀이 되다. 협력하다.
- microplastic: 미세 플라스틱
- release: 방출하다
- laundry: 세탁
- incorporate into: ~에 결합하다. 반영하다.
◆ Editor‘s Note
-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 전시회).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제품 박람회로,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림.
- *smart home: 가정에서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수도, 전기 등의 시설 및 감시카메라 등 보안기기 등의 기기가 인터넷망으로 연결되어 서로 통신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지방소멸 최고 권위의 일본학자 “한국의 진짜 문제는” - 매일경제
- ‘정의연 후원금 유용 의혹’ 윤미향 징역 5년 구형…“사익 의도 없어” 눈물 - 매일경제
- “집 팔아서 투자했는데”…서학개미 테슬라 ‘눈물의 손절’ - 매일경제
- 영업이익 69% 급감에도 삼성전자매수 몰리는 이유는? [이종화의 세돌아이] - 매일경제
- [주간잇슈] 진짜 윤심은 친윤대표 만들기 아닌 비윤 솎아내기 - 매일경제
- “결혼식서 5만원 내고 밥 먹으면 욕까지 먹나요”…적정 축의금은 - 매일경제
- “한국 경제발전은 식민지배 덕?” 일본 전문가가 꼬집은 진실은 - 매일경제
- 배우 김고은 ‘멀티밤’ 1500만개 팔린 비결은 [남돈남산] - 매일경제
- “여기서 지면 아플텐데”...춘천 원주 강릉 강원도 3대도시가 붙었다 [방방콕콕] - 매일경제
- 日에서도 관심 쏠린 안우진 탈락, 마지막 가능성은 있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