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출신 골키퍼 양한빈,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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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뛰었던 골키퍼 양한빈이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한빈의 완전 이적 소식을 알렸다.
2011년 강원FC에 입단한 양한빈은 성남FC를 거쳐 2014년 FC서울로 이적했다.
2017년부터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한 양한빈은 2021년 36경기, 2022년 35경기를 치르며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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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뛰었던 골키퍼 양한빈이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한빈의 완전 이적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양한빈이 해외 무대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1년 강원FC에 입단한 양한빈은 성남FC를 거쳐 2014년 FC서울로 이적했다.
2017년부터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한 양한빈은 2021년 36경기, 2022년 35경기를 치르며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K리그 통산 성적은 162경기 196실점이다.
양한빈은 "오랜 역사를 가진 세레소 오사카에 합류해 대단히 영광이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 열정적인 경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레소 오사카는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진현이 2009년부터 몸 담아온 팀이다. 김진현은 이곳에서 J리그1 외국인 통산 최다 출전(356경기) 기록을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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