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출신 골키퍼 양한빈,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이적

이서은 기자 2023. 1. 7.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뛰었던 골키퍼 양한빈이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한빈의 완전 이적 소식을 알렸다.

2011년 강원FC에 입단한 양한빈은 성남FC를 거쳐 2014년 FC서울로 이적했다.

2017년부터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한 양한빈은 2021년 36경기, 2022년 35경기를 치르며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한빈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뛰었던 골키퍼 양한빈이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한빈의 완전 이적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양한빈이 해외 무대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1년 강원FC에 입단한 양한빈은 성남FC를 거쳐 2014년 FC서울로 이적했다.

2017년부터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한 양한빈은 2021년 36경기, 2022년 35경기를 치르며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K리그 통산 성적은 162경기 196실점이다.

양한빈은 "오랜 역사를 가진 세레소 오사카에 합류해 대단히 영광이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 열정적인 경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레소 오사카는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진현이 2009년부터 몸 담아온 팀이다. 김진현은 이곳에서 J리그1 외국인 통산 최다 출전(356경기) 기록을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