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쌍둥이 자매,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1·2위

주영민 기자 2023. 1. 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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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쌍둥이 자매가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로타 우드네스 웽(27)은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2022-2023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여자 스프린트 파이널 클래식에서 1.2㎞ 구간을 3분 06초 04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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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쌍둥이 자매가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로타 우드네스 웽(27)은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2022-2023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여자 스프린트 파이널 클래식에서 1.2㎞ 구간을 3분 06초 04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2위는 로타의 쌍둥이 자매인 티릴 우드네스 웽이 차지했습니다.

기록은 3분 06초 39로 1위와는 0.35초 차입니다.

로타는 FIS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티릴과 마틸드가 뒤에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고 자신의 첫 월드컵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웽 자매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15㎞ 스키애슬론 동메달리스트로 월드컵 통산 13승, 2017년과 2018년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하이디 웽의 사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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