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로미오, 브렌트퍼드 B팀으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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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 제임스 베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브렌트퍼드 B팀에서 임대로 뛰게 됐습니다.
브렌트퍼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미오를 인터 마이애미에서 2022-2023시즌 종료 시까지 임대 영입했다"며 "그는 남은 시즌 B팀(2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시즌이 끝난 뒤부터 로미오는 브렌트퍼드 B팀과 훈련을 해 왔으며, 국제 이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임대생 신분으로 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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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 제임스 베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브렌트퍼드 B팀에서 임대로 뛰게 됐습니다.
브렌트퍼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미오를 인터 마이애미에서 2022-2023시즌 종료 시까지 임대 영입했다"며 "그는 남은 시즌 B팀(2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살이던 2013년 아스날 유소년팀에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배운 로미오는 2021년 아버지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의 2군 팀과 계약했습니다.
당시 포트 로더데일이었던 팀 이름은 지난해 인터 마이애미2로 바뀌었습니다.
로미오는 지난 시즌 MLS의 리저브 리그인 넥스트 프로 리그 20경기에서 2골 10도움을 기록했고, 인터 마이애미2는 동부 콘퍼런스 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9월 시즌이 끝난 뒤부터 로미오는 브렌트퍼드 B팀과 훈련을 해 왔으며, 국제 이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임대생 신분으로 뛰게 됩니다.
(사진=브렌트퍼드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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