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의 슈퍼스타가 돌아온다…타티스 JR, 주말 야구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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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징계를 받았지만, 여전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슈퍼스타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 시동을 건다.
'디 애슬레틱' 데니스 린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가 이번 주말 야구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 이번 재활은 수술 이후 주목할 만한 진전이다"라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가 타티스 주니어의 노선을 어떻게 정할지에 따라 트레이드와 수비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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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금지약물 징계를 받았지만, 여전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슈퍼스타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 시동을 건다.
‘디 애슬레틱’ 데니스 린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가 이번 주말 야구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 이번 재활은 수술 이후 주목할 만한 진전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상황으로는 타티스 주니어가 이번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10월에는 왼쪽 손목뼈 수술을 받기도 했다. 징계 기간을 오히려 잘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티스 주니어는 3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92 81홈런 195타점 OPS 0.965를 기록했고, 올스타 1회, 실버슬러거 2회를 수상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14년 3억 4,000만 달러 메가딜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경기력 향상 물질 사용으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이 떨어졌고, 지난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오는 4월 21일 복귀가 가능하지만, 1년을 쉬었기에 경기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한다면, 당분간 지명타자로 뛰면서 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완벽히 돌아온다면, 외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를 FA로 영입했고, 김하성 역시 유격수 자리에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에서는 김하성과 트렌트 그리샴의 트레이드 루머가 돌고 있다. 샌디에이고가 타티스 주니어의 노선을 어떻게 정할지에 따라 트레이드와 수비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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