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개봉 18일째 관객 2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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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삶을 그린 영화 '영웅'이 개봉 18일째인 7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 ENM이 밝혔습니다.
'영웅'은 개봉 8일째인 지난달 28일 100만 명을 넘어선 뒤 열흘 만에 100만 명의 관객이 추가로 들었습니다.
윤제균 감독이 연출한 '영웅'은 동명 뮤지컬을 각색한 작품으로,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는 순간부터 순국하기까지의 1년여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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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삶을 그린 영화 ‘영웅’이 개봉 18일째인 7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 ENM이 밝혔습니다.
‘영웅’은 개봉 8일째인 지난달 28일 100만 명을 넘어선 뒤 열흘 만에 100만 명의 관객이 추가로 들었습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웅’은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을 이어 줄곧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왔습니다.
지난 4일에는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등 신작에 밀려 4위로 밀려났으나, 이튿날 다시 2위를 되찾았습니다.
윤제균 감독이 연출한 ‘영웅’은 동명 뮤지컬을 각색한 작품으로,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는 순간부터 순국하기까지의 1년여를 그렸습니다.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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