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민선8기 일자리 목표·종합대책 발표…일자리 7.2만개 창출

조영석 기자 2023. 1. 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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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민선8기(2023년~2026년) 일자리 목표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더불어 △고용 지원 인프라 구축 △부문별 일자리 특화 △미래 신성장 일자리 기반 강화 △머무는 문화관광으로 파생적 일자리 창출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미래 먹거리 확보 등 세부 5개 분야 전략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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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비전 제시 눈길끌어
4년간 취업자수 7만2840명 창출, 고용률 66.5% 목표
제천시청.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민선8기(2023년~2026년) 일자리 목표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계획서에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비전으로 4년간 취업자수 7만2840명, 15세~64세 고용률 66.5%를 목표로 하는 세부전략들이 제시됐3다.

더불어 △고용 지원 인프라 구축 △부문별 일자리 특화 △미래 신성장 일자리 기반 강화 △머무는 문화관광으로 파생적 일자리 창출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미래 먹거리 확보 등 세부 5개 분야 전략이 소개되어 있다.

먼저 고용지원 인프라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 센터 기능 강화로 통합적, 계층별 취업지원 강화 △사회적 경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운영 및 지원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청년위원회 운영 활성화 △산업단지 맞춤형 구인홍보 창구 개설을 제시했다.

또한 부문별 일자리 특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및 충북 북부권 청년 창업 거점도시 조성사업 △경력단절 등 여성 고용 확대 프로젝트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 지원 일자리 프로젝트 △구직자 활동지원 및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일자리 종합계획으로는 신성장 일자리 기반 강화, 머무는 문화관광으로 파생적 일자리 창출,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미래먹거리 확보 등 3분야는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연계해 추진한다.

대표 공약사업으로는 △투자유치 분야(4, 5산단 조성, 외국기업 유치 활성화 등) △관광 인프라 분야(의림지 한옥호텔,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도농복합도시 미래먹거리 확보 분야(농산물 소포장 시설 설치 및 농업 기반 확대)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종합대책은 일자리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지역 고용기관과 부서 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숨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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