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엄마가 맨날 울길래”…’연예대상’ 쥐약 수상소감 해명 (‘나혼산’)

유수연 2023. 1. 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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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쥐약 수상소감'에 대해 해명했다.

수상 후 자리로 돌아온 기안84는 "나 말 이상하게 했냐"라며 '나혼산' 멤버들에게 질문했고, 코쿤은 "강아지 얘기만 좀 그랬다. 나머지는 괜찮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쥐약이 좀 그랬다"고 하면서도 괜찮다고 기안84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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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쥐약 수상소감’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당시 기안84는 ‘멀티플레이어상’을 수상, “생각을 하나도 안 하고 왔다. '태계일주'를 하게 해서 감사하다. 이번에 서울대 나온 김지우 PD가 입봉을 해서 하게 됐는데 잘 됐다고 해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집에 강아지 캔디가 있는데 쥐약을 먹었는지 죽다가 살아났다. 다행인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수상 후 자리로 돌아온 기안84는 "나 말 이상하게 했냐”라며 ‘나혼산’ 멤버들에게 질문했고, 코쿤은 "강아지 얘기만 좀 그랬다. 나머지는 괜찮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쥐약이 좀 그랬다"고 하면서도 괜찮다고 기안84를 다독였다.

기안84는 이 소감을 한 이유에 대해 "저희 집에서 가장 큰 이슈였다. 뭔가를 잘못 주워 먹고 진짜 죽게 생겼다. 어머니한테 자식 같은 애라 엄마가 맨날 울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yusuou@osen.co.kr

[사진] MBC '2022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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