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200만 관객 돌파…17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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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이 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배급사 CJ ENM은 7일 "'영웅'이 오늘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킨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20일째, '맘마미아!2'의 21일째 2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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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영화 '영웅'이 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배급사 CJ ENM은 7일 "'영웅'이 오늘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킨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20일째, '맘마미아!2'의 21일째 2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의 1년을 그린 영화다.
'영웅'은 '아바타: 물의 길'(15.6%)을 제치고 16.4%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공감할 가슴 벅찬 이야기,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긴 다채로운 넘버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낸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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