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하면 제2선발도" 제이스저널10명 모두 류현진 로테이션 합류 예상

장성훈 2023. 1. 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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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토미존 수술 후 재활을 하고 있다.

제이스저널은 최근 류현진이 복귀할 경우 토론토 로테이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10명의 패널에게 물어보았다.

한편, 류현진이 없는 상황에서의 토론토 로테이션은 알렉 마노아, 가우스면,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 키쿠치 순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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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토미존 수술 후 재활을 하고 있다. 수술 후 보통 12개월에서 18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시점은 맞지만 다소 이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류현진으로서는 절박하다. 조금이라도 빨리 등판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올 시즌 후 계속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부진했던 성적과도 관계 있다. 성적이 좋았다면 굳이 무리하게 조기 등판을 강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류현진의 강한 의지에 토론토 팬들은 반색하고 있다.

제이스저널은 최근 류현진이 복귀할 경우 토론토 로테이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10명의 패널에게 물어보았다.

패널들의 답은 만장일치로 류현진의 로테이션 합류였다.

주로 키쿠치 유세이를 불펜으로 밀어내고 제5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케빈 가우스먼에 이어 제2선발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아직도 류현진의 존재감을 인정하는 분위기임이 입증됐다.

한편으로는 류현진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들의 바람대로 토론토 수뇌부가 움익일지 주목된다.

한편, 류현진이 없는 상황에서의 토론토 로테이션은 알렉 마노아, 가우스면,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 키쿠치 순이 주를 이루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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