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 브렌트퍼드 2군 임대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3. 1. 7.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는 6일(현지시간)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로미오 베컴을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도 아들 로미오와 함께 브렌트퍼드와 계약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오른쪽)과 아들 로미오. 브렌트퍼드 트위터

잉글랜드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는 6일(현지시간)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로미오 베컴을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

다만 로미오는 브렌트퍼드 B팀(2군)으로 합류한다.

로미오는 잉글랜드 레전드이자 세계 최고의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 아들이다. 아스널 유스를 거쳐 2021년 아버지가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 인터 마이애미 2군에서 리저브 리그 20경기를 소화했다.

데이비드 베컴도 아들 로미오와 함께 브렌트퍼드와 계약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닉 맥팔레인 브렌트퍼드 B팀 감독은 "로미오는 MLS 시즌 종료 후 인터 마이애미에서 브렌트퍼드로 합류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적응했다"면서 "브렌트퍼드와 함께 더 성장할 것이다. 기술이 좋고, 공을 빠르게 크로스할 수 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미오는 "비 시즌 몸 상태 유지를 위해 브렌트퍼드로 왔다. 그리고 임대 이적의 기회가 왔다. 정말 흥분됐다"고 웃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