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영화 1위 ‘영웅’, 200만 관객 돌파

이기은 기자 2023. 1. 7.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영웅'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7일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20일째, '맘마미아!2'의 21일째 2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영웅'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7일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20일째, '맘마미아!2'의 21일째 2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현재 '스위치', '젠틀맨' 등 신작 공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영화는 개봉 이후 17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정을 지키는 상황. "아바타: 물의 길'(15.6%)을 제치고 좌석 판매율까지 16.4%를 기록했다.

영화 관계자 측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공감할 가슴 벅찬 이야기,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긴 다채로운 넘버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빚어내는 풍성한 시너지는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 관객까지 폭넓은 세대의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라며 기록 순항에 관한 이유를 자평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