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730명...70대 확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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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70대 확진자가 숨졌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6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7만 849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4,889명으로, 전주 대비 343명 늘어났습니다.
이에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4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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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70대 확진자가 숨졌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6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7만 849명으로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20~59세가 421명(57.7%)으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 173명(23.7%), 20세 미만 136명(18.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4,889명으로, 전주 대비 343명 늘어났습니다.
추가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74세의 나이로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망자 A씨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 치료를 받다가 어제(6일) 숨졌습니다.
이에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46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4,403명을 기록했습니다.
치료 중인 위중증 3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내 가용 병상 가동률은 24.2%를 기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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