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 미세먼지 주의

김유진 기자 2023. 1. 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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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울릉도·독도에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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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뉴스1

일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울릉도·독도에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호남·영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 전북, 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나 어린이는 장시간 외출을 삼가는 등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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